정말 가을 하늘 너무 아름답습니다.
하늘에 양털이 깔려 있어요!!
가을 하늘과 잘 어울리는 바다로 가는 길이에요.
그런데 하늘이 너무 예뻐 다시 사진을 찍을 수 밖에 없네요.
정말 예쁘죠~^^
어디가 바다이고 어디가 하늘인지 찾아보세요!!
바로 앞에 바다가 있는데 바다가 어디서부터인지 모르겠어요!!
바다의 수평선이 사라져 버렸네요!!
하늘의 양털이 바다를 덮쳐 버렸 나봐요!! ㅎㅎㅎ
<류 스토리>커피숍을 찾아 왔어요.
이 커피숍도 양털하늘아래에 멋진 성의 모습을 하고 있네요!!
하늘 밑에 언덕에 성으로 나타난
<류 스토리>커피숍이 웅장해 보입니다~~
들어가는 입구가 성으로 들어가는 게이트를 연상하게 만듭니다.
중세시대 기사님이 문 입구에서 갑옷을 입고 성을 지키고 계시네요.^^
기사님께 인사 드리고 커피숍 안으로 들어 갑니다!!
메뉴를 보니 분류가 깔끔해요!!
그리고 메뉴 판 아래 착한 문구가 있습니다.
☆ 커피, 음료 2잔 주문 시 케익 한 조각이 서비스 됩니다.
이 커피숍은 매일 쉐프가 빵을 구우신다고 합니다.
케이크 진열대 뒤에 모자이크 한 분이 쉐프이세요!!
라떼 종류가 특이한 것이 많네요.
고구마 라떼, 쇼콜라 라떼, 말차 라떼 등이요.
거기에다 특이한 요거트 들도 있었어요.
그런데 오늘 저는 카페라떼가 더 마시고 싶어요~
지난번에 <에스프레소 라운지>에서
카페라떼가 너무 맛있어서 오늘도 그런 맛난 카페라떼를 마시고 싶습니다!!
그리고 입구에 들어가자 마자 큰 테이블이 보이죠~
그 위에 오늘 구운 빵들이 저희를 기다리고 있어요.
천장에 특이한 조명들~
오늘 갓 구운 파이와 쿠키들, 그 중에 특이한 소보라 빵 같이 생긴 이름이 재미있는 "슈파이"이가 있네요!!
드디어 저희가 주문을 했어요.
카페라떼 2잔과 베리 베리 조각 케익을 시켰더니 정말 케익 값은 안 받습니다!!! 하하하 ^^
14,000원에서 할인~~> 서비스값으로 3,000원을 안받네요. 커피숍이 너무 착합니다.
척한 가격에 케익도 직접 만드시고요~
맛도 기대됩니다~~
영수증을 보니
역시 "류"패밀리가 운영하는 커피숍이 맞네요^^
<류 스토리>라고 하길래 주인분이 “류”씨 성이 아닐까 했거든요~
주문한 커피와 케익을 기다리는 동안 실내를 사진 찍어 봅니다.
의자들이 정말 특색 있는 것이 많아요!! 색깔도 다양한 소파 의자들이 보여요.
주황, 초록, 연두, 브라운 등 색이 다양합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으로 가 봅니다.
No Kids Zone 10세 이하 어린이는 2층 출입 제한됩니다.
2층에 올라오니 의자들이 더 재미있는 것들이 많아요.
기풍을 보여주는 크고 널찍한 의자들과 길게 높게 늘어진 조명등,
금색이 있는 테이블들!
중세 시대 기사님께서 입구에서 지키시더니 분위기가 중후합니다.
카페라떼와 베리베리케익이 마침 나왔어요!!
라떼아트의 하트 사이즈를 보고 절로 웃음이 납니다!!
큰 하트, 작은 하트.
누구의 사랑이 큰 하트이고 작은 하트일까요?
저의 사랑이 크므로 남편에게 큰 하트 양보합니다!!
그랬더니
카페라떼를 딱 3번을 마시니 하트가 사라졌습니다.ㅜㅜ
남편의 라떼아트 하트는 마지막까지 하트가 그대로 남아 있네요!!
저의 사랑은 작은 대신에 숨어 있는 찐사랑이구요~~
남편의 사랑은 끝까지 보여주는 사랑입니다~~하하하
둘이 이러면서 커피를 마셨어요.
조금 부끄럽지만요~~*^^*
커피 맛은 지난 번 <에스프레소 라운지>의 신선한 커피를 마신 후여서 저에게는 보통 커피 맛입니다.
나쁜 맛은 아닌데 보통 이상의 커피 맛은 됩니다.
재미있는 라떼아트의 각각의 하트 덕분에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이제 베리베리 케익을 맛볼께요~~
한입 먹어 볼께요~~
한 조각을 잘라 들어 올리니 부드러움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빵의 부드러움이 사진에 전해져요~
정말 부드러워요!! 스폰지가 입에 들어가자마자 녹네요. 베리베리리라서 딸기 맛도 나고 요거트 맛도 나는 크림이 부드러워요.
어릴 때 먹었던 크림케익 맛에 딸기와 블루베리 맛이 첨가된 맛이에요.^^
제가 워낙 베리 종류를 모두 좋아해서 제 입맛에는 딱~ 맛있어요!!
그런데 남편 입맛에는 보통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정말 신선한 케익입니다!!
그런데 여기 커피 컵 사이즈는 정말 크네요~~ 보통 컵 사이즈가 아닙니다.
제 손으로 표현이 되었는지요?
양이 정말 많은 커피 에요..ㅎㅎ
양이 많은 커피는 저에게 항상 오케이 입니다!!
커피와 케익을 먹고 나니 카페 밖의 풍경이 보여요.
바다와 하늘입니다.
여전히 수평선은 상실했습니다. 바다와 하늘이 하나로 되어버렸어요.
월요일은 휴일입니다.
류 쉐프님의 사진 보시면 케이크에 대한 자신감이 보입니다~~
류 스토리 카페 이야기가 신문에 나왔었습니다.
오~~ 여기에 "슈파이"가 마법 파이 라며 끊을 수 없는 맛이랍니다..
그렇다면 티타임을 위해 포장으로 하며 1개 사왔습니다.
동글동글한 슈파이~~ 1500원에 샀어요. 저렴해요!!
오늘 커피숍도 가격과 커피, 케익, 슈파이로 성공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돌아오는 길 다시 가을 풍경 보고 하늘을 바라보며 돌아 옵니다^^
류 스토리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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