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수원에 사는 친구가 백화점에서 사 온 몽슈슈 케이크를 소개합니다~
“몽슈슈 상티”라고 상자에 쓰여 있어요.
"몽슈슈 도지마롤"이 유명한 거라네요~
몽슈슈 케이스에 적힌 말이 너무 예뻐요.
몽슈슈, 나의 소중한 사람 좋은 원재료와 신선함 그리고 몽슈슈만의 레시피에 정성을 담아 만든 디저트로 마음속 힐링과 행복을 안겨드리겠습니다. Bring you happiness.
몽슈슈 출처
몽슈슈 케이크를 상자에서 꺼내 접시에 올려 넣고 사진을 찍어봅니다.
이렇게 롤 케이크 모양에 미리 잘려져 있어요.
몽슈슈 상자 옆에 그림이 꽃 모양도 예쁜 디자인입니다.^^
몽슈슈 케이크 옆으로 자른 모습이에요.
친구가 3~4시간 기차 타고 왔더니 안에 크림이 살짝 녹아 비어 있어 조카가 미안해 하네요~~
저는 괜찮다며 "정말 부드럽고 맛있어"하며 위로해 줬어요.
그런데 정말 크림이 녹았 어도 너무 맛있어요. 생크림 같은데 너무 부드러워 입안에 넣자마자 빵과 크림이 하나가 되어 샤르르~~ 녹아 없어지네요. 신기한 맛이에요.
그 자리에서 4조각이나 먹었어요. 케이크 맛이 달지도 않고 입안에 들어가면 사라져요.
마술 케이크네요!!!! 하하하
친구에게 케이크와 함께 마시고 싶은 차를 고르라고 하니 보리차를 골랐어요.
보리차가 스틱으로 되어 있어서 편리한 차 에요.
친구는 녹차나 홍차를 안 좋아해요. 커피도 별로 안 마신다고 하네요
그래서 뜨거운 물에 스틱 보리차를 1개 뜯어 줬어요.
따뜻한 물에 금방 보리차 가루가 잘 녹아요..
스푼으로 저어주면 금방 끓인 보리 차같이 된답니다.
찻잔에 예쁘게 보리차를 올리니 색깔도 커피 색같이 예쁘네요.
맛은 깔끔한 보리차 에요.
간편해서 마시기가 참 좋아요~
친구는 옛날 보리차 맛이라고 좋아하네요!!
조카의 따뜻한 마음으로 사 온 마음을 전해준 몽슈슈 도지마롤 케이크가 그래서 따뜻하게 녹는 맛이었네요.
친구와 좋아한 힐링 가루 보리차 와 함께 마시며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
몽슈슈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하동 8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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