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에 맞춰 드라이브 스루로 주문하러 갔어요.
와우~ 역시 언택트시대에 드라이브 스루 대세네요! 먼저 온 자동차가 5대가 앞에서 대기 중 이여서 10여분은 기다려 주문했어요.
드디어 주문해서 먹게 된 칠리크랩버거 세트.
햄버거에는 시원한 콜라가 빠지면 안되죠.
맛있어보이는 칠리크랩버거 세트예요!!
보기만 해도 배부른 비주얼이예요
포장을 벗긴 칠리크랩버거에 양배추가 올라와 있어요.
하하하~ 빵 위에 올라와 있는 양배추! 칠리크랩을 먼저 먹고 싶었나 봐요. 그리고 정말 묵직하고 큰 사이즈햄버거예요.
보기만해도 군침이 돌게 하는 칠리크랩버거예요
빵 속에 양배추는 싱싱했어요. 햄버거를 가져오는 시간 동안 식어버려 조금만 바삭한 칠리 크랩 패티가 조금 아쉬웠지만 크랩의 맛이 싱가포르 칠리크랩소스와 잘 어울렸어요
그런데 칠리크랩소스가 강해서 소고기패티의 맛이 조금 느껴졌어요.
토마토와 마요네즈, 양상추, 가득한 칠리크랩소스와 칠리크랩패티, 소고기 패티와 두꺼운 빵~
속이 꽉 찬 칠리 버거 너무 두꺼워 한입에 먹기 좀 힘들었지만 계속 먹게 돼요.
두꺼운 맛있는 칠리크랩버거 한입에 와~앙
칠리크랩소스 맛은 새콤함과 매콤함이 어울려 아주 매운 정도는 아니고요 마요네즈와 섞여서 조금 매콤하다 정도였어요.
혼자 먹기에는 좀 많은 양인데 오늘은 크랩을 씹는 맛과 매콤한 칠리크랩소스가 매혹적이어서 먹다 보니 다 먹었네요. 한 개 다 먹으니 엄청 배불러요.
한번은 꼭 먹어 보아야 할 이색적인 칠리크랩버거!!
매콤한 맛과 튀긴 크랩의 게맛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강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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