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산하점에 울산맛집을 찾으며 이번에는 등뼈가 감자탕 집을 다녀왔어요!!
감자탕맛집 이길 기대해 봅니다.
이곳 등벼가 감자탕 식당은 감자탕과 해장국이 대표메뉴 이네요.
굴국밥과 굴전도 개시했다고 하네요!!
일요일 브런치 메뉴로 선택한 메뉴가 감자탕 이랍니다!!
등뼈가 가 감자탕이 맛있다고 지인의 소개로 다녀왔습니다~~
등뼈가 식당 내부는 넓고 좌식과 와식 테이블이 함께 있어 편리하게 앉을 수 있었어요.
반찬은 셀프로 김치와 깍뚜기, 생 고추, 그리고 감자수제비를
직접 가져다 드시면 된답니다!!
메뉴판은 감자탕, 해장국, 국국밥, 추어탕 계절메뉴가 있었답니다.
이날 대부분 손님들은 해장국(8.0)을 드시고 있었어요.
손님들이 많이 먹고 있는 것을 주문했어야 하는데 이날은 왜??
감자탕이 더 땡겨서 감자탕 소 자로 주문했답니다!!
가격은 24,000원으로 사장님께서 감자탕 소자의 양은 2인분 양이라고 하셨어요!!
감자탕 주문시에는 공기밥은 따로 주문해야 합니다.
저희는 야채볶음밥(2.5)을 먹을 계획으로 공기밥은 따로 주문하지 않았어요!!
주문하자 마자 나온 기본반찬들은 김치와 생 고추, 피클 반찬이 나와요!!
그리고 조금 기다리니 주문한 감자탕 소 사이즈가 냄비에 담겨 나옵니다!!
어머나!!!!!!!!!!!!@.@
우리가 감자탕을 주문했는데…… 아쉽게도...
감자는 슬라이스한 얇은 3조각 뿐입니다. (조금 실망함)
그래도 감자탕이 맛있기만 하면 돼!! 하면서 가족들끼리 위로합니다~
등뼈가 의 감자탕소사이즈 ~ 2명이 먹기에 딱 적당해 보이는 양입니다. 양이 많아 보이지는 않지만 맛나 보입니다~~
감자탕이 보글 보글 끓기 시작하면, 뼈고기는 먹을 수 있다고 사장님이 말씀해 주셔서 뼈고기를 한 개씩 건져서 먹어봅니다~
제가 잡은 뼈다귀에는 고기가 제법 많이 붙어있습니다!!
고기의 잡내는 거의 없네요. 그런데 끓은지 얼마 안되어 고기가 좀 딱딱하네요.
고기를 위해 그리고 따뜻한 탕을 먹고 싶었기 때문에 더 익혀 먹으려고 고기를 다시 감자탕에 퐁당 넣어 줍니다.
하하하!!! 사진을 보면 갑자기 등뼈가 감자탕의 양이 줄었죠??
고기와 뼈다귀를 몇 개 먹었더니 감자탕이 허전해졌어요.
그리고 그 다음 이유는 감자 수제비를 넣고 먹고 싶어서
감자수제비를 넣으려면 공간이 필요해서랍니다~^^
등뼈가의 감자탕의 감자는 정말 작지만 시래기가 많아서 좋았답니다!!
여기서도 시래기는 좀 더 감자탕에 넣고 오래 푹~~ 끓이고 나서 드세요. 그러면 훨씬~ 시래기 맛이 부드럽고 고소해져서 좋았답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감자탕 먹었는데요.
맛나게 먹었던 할머니가 만들어 주신던 감자탕 맛과 조금 다르기는 했지만, 시래기 가득한 감자탕 먹으니 속이 따뜻해져서 좋았습니다.
등뼈가의 감자탕에 마지막 남은 통뼈를 잡았습니다~
정말 커서 잡으며 기분이 좋았는데요..
애석하게도 반은 고기가 아닌 지방이어서 아쉬웠네요~ ㅜㅜ
감자수제비를 넣었던 것이 익어가면서 감자탕의 국물이 더욱 고소한 맛이 났어요!!
등뼈가의 감자탕에 고소한 감자수제비와 통뼈에 붙은 많은 살들도 모두 먹고 나서, 볶음밥을 주문했어요.
그랬더니 갑자기 주인 아저씨가 설명도 없이 냄비에 남은 수제비와 시래기, 통뼈를 모두 저희 개인그릇으로 감자탕 냄비를 비우시기 시작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왜 그러시느냐고 물으니, 야채 볶음밥은 냄비를 다 비워고 가져가서 해야 볶음밥을 만들어서 가지고 오신다고 하시네요어머나 깜짝이야!! 저희는 남은 국물이 진해서 거기에 볶음밥을 먹고 싶었거든요.
이렇게 개인접시 가득 덜어주셔서 저희는 놀라서 볶음밥을 취소하고 등뼈가 감자탕 만으로도 배가 불러서
좋하하는 볶음밥은 다음기회로 미루고 아쉬움을 안고 집으로 왔답니다.
사장님이 볶음밥만들기 전에 설명해주셨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남았답니다. 다음기회에~~~
등뼈가의 감자탕 뒤에는 볶음밥은 못 먹었지만 깨끗하게 냄비를 비우고 배를 가득 채우고 집으로 왔어요!!!
오래간만에 통뼈가 검자탕 맛나게 먹고 왔습니다.
다음에 또 갈 거냐고 물으시면 ~
다른 감자탕식당에 다른 맛을 먹어 보러 가렵니다~~
등뼈가 울산산하점
울산광역시 북구 산하중앙2로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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