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코로나 시국에 오미크론 이 만연하는 이 시점에
저의 남편님 이 영화를 꼭 보러 가셔야 하겠다 했어요.
바로 스파이더맨노웨이홈 !!!
어쩔 수 없이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는 cgv울산진장점을 갔습니다.
저녁 식사 시간이 되어 울산진장점푸드코트에 갔어요.
그런데 정말로 아무도 없습니다.
하물며 요리하시는 분들도 없으십니다.
일단 먼저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나서야 걱정이 되었습니다.
“음식이 나오기는 할까? '이렇게 사람이 없어서 매상은 어떻게 하시지??”
왜? 저 혼자 소상공인 식당가게 주인분들걱정이 되는 것인지요.
진장점푸드코트에는 너무 손님이 없었어요!!
너무 깨끗하고 너무 깨끗하게 사람이 없어서...
저희는 코로나 전염의 걱정 없이 식사를 결정했습니다만 식당주인분들께 미안한 마음도 들었어요.
저의 남편님은 101번지남산돈까스울산진장CGV점 에서 원조왕돈까스 (9,500원)를 주문하구요.
저는 북촌손만두CGV울산진장점 에서 북촌국시 (5,500원)을
주문했답니다.
식당에 손님이 없어도 저희 건강과 코로나로부터 지키키위해
손은 깨끗하게 화장실에 가서 손을 씻고 왔는데요.
그런데도 역시나!! 아직 음식은 나오지 않았답니다.
거의 20여분을 기다리자~~
저희의 예상과 달리 왕돈까스가 먼저 나왔습니다.
101번지남산돈까스 승!!!!
북촌손만두 사장님은 저희가 손을 씻고 오는 그 시점에 가게 요리하는 곳으로 달려 오셔서 국수 국물을 올리고 계셔서 시간이 걸리겠구나 생각했어요.
다행인 것은 손님이 없는데 주문한 음식 만들어주셔서 감사했어요
우와 정말 먹음직스러운101번지남산돈까스의 왕돈까스입니다!!!
왕돈까스 답게 어마어마한 사이즈에 사이드 반찬이 다양하게 나왔어요.
스프, 샐러드, 마카로니, 왕고추, 베이크드빈스, 동그란 공모양의 라이스, 그리고 마지막 정말 커다란 사이즈의 왕돈까스입니다~
101번지남산돈까스의 샐러드 는 생각보다 아삭하고 추억의 맛인
마요네즈와 케찹 소스를 믹스한 것이 어서 맛났어요!!
저의 남편님이 가장 좋아하는 마카로니!!
생각보다 맛있다고 정말 좋아하며 남편님 혼자 빠르게 드셨어요~
제일 중요한 왕돈까스~~
나이프로 돈까스를 자르는데 김이 모락모락~~나고,
“바스락!!” 바삭 소리와 함께 잘리는 돈까스!!
정말 맛났습니다.
왕돈까스 두께도 나름 괜찮았어요!!
저희는 손님이 없어 신선하지 않을까 좀 걱정했거든요~
남편이 계속하는 말 "생각보다 맛있어!"
그러더니 저에게 조그만 한 조각 주고
왕돈까스 저렇게 큰 것을 혼자 다~~먹었답니다.
그리고 남편님이 반이상의 왕돈까스 먹어 갈 때 즘
저의 북촌손만두CGV울산진장점 에서 주문한 북촌국시 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북촌손만두의 북촌국시
보기에 완전 맛나 보이죠!!
제가 워낙 면 종류를 좋아해서~
그 중에도 저는 소면이 좋더라구요!
후루룩~ 후루룩~ 들어오는 소리가 경쾌 해서 좋아해요.
건더기도 제법 많았어요!! 김, 달걀지단 등등~
앗!! 그런데 무언가 빠진 느낌이 나는데요~~
국수에 넣는 소스~ 다데기라고 하죠!!!
손님이 너무 없어 잊어 버리셨나보다하고
그냥 먹어 보기로 합니다.
처음엔 국수 맛이 민민한 듯 했는데, 소스를 안 넣었는데도 맛이 있네요~간간한 맛이에요. 국수 국물에 간이 되어 있었네요!!
요즘 나트륨 적게 먹기 하는 중인데 다행입니다.
그냥 국수만 먹어도 맛나네요.
제가 배가 고파서일까요? 국수가 고파서일까요?
정말 오래간만에 두 달만에 국수를 먹는 중입니다.
후루룩~~ 후루룩~~
분명 남편님 왕돈까스가 먼저 나오고 저의 북촌손만두 에서 나온 북촌국시 가 늦게 나왔는데
함께 다먹고 보니 같은 시간에 마쳤네요.
제가 국수를 정말 좋아하네요!!
사람이 없어 미안한 마음이 들면서
갑자기 생각난 아이디어!!
내돈내산소상공인프로젝트
손님이 없으신 곳에 제가 동네가게~
블로그리뷰써드리기!!
작지만 소상공인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코시국에 함께 살아남기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01번지남산돈까스 울산진장CGV점
울산 북구 진장유통로 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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