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의 독특한 카페, 이름이 "카페 그리다"입니다.
멀리서 보면 평범한 집 같은 모습의 카페 에요.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마당에 놓여진 징검다리돌들이
친근하네요.
"카페 그리다" 앞은 멋진 메타쉐콰이어 가로수 길입니다.
" 카페그리다" 에 들어가면 바로 마주하는 그림이에요.
제가 그림에 이름을 붙인 <머리 휘날리는 여인 > 입니다!!
"창을 내다" 전시를 하는 그림들이 카페 벽에 전시 되어 있었어요.
그림 전시를 함께 하는 아이디어가 정말 좋아요!!
아름다운 그림을 보니 눈도 마음도 정화 되어서 좋네요~~
벽마다 각각 다른 분위기의 그림들이 붙어 있어 그림을 감상하는 재미도 있어요!!
"카페 그리다"의 카페 카운터입니다. 카페 메뉴가 벽 기둥에 적혀 있어요~ 이 또한 재미난 아이디어입니다.
화장실 입구와 안이 굉장히 독특하네요~~
카푸치노(5.0)와 아메리카노(4.3)를 주문한 것이 나왔어요!!
카푸치노는 거품이 풍성하고 시나몬 가루가 가득이네요!!
와우~~ 한 스푼 떠올리니 풍성한 라떼 거품이 따라오는 카푸치노에요!!
맛이 궁금해서 빨리 한 스푼 라떼 거품을 먹어볼게요!!
카푸치노 위에 올려진 하얀 우유라떼거품이 정말 부드러워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카푸치노의 커피 맛이 부드러워 좋아요!!
우유 거품이 풍성하니 자꾸 먹게 돼요!!!
아메리카노는 체리 맛 같은 과일 맛이 살짝 나는데 향이 강하지 않고 입안에서 전혀 쓴맛도 없고 부드러워 목 넘김이 좋아요!!
커피가 너무 맛나서 빨리 마셔 버렸네요!! ㅎ
몇 번 마시니 커피의 반이 사라졌어요!!
시나몬 가루와 카푸치노 거품을 섞어서 마셔 볼께요!!
에고~ 좀 지저분하게 보이네요.
그래도 시나몬 향기와 부드러운 거품, 커피가 향기롭고 맛은 여전히 좋아요~~
우연히 가게 된"카페 그리다" 에서
맛난 아메리카노와 카푸치노를 마시게 되어서 행복합니다
가끔 기대하지 않은 곳에서 만나는 커피가 맛있는 카페가 삶의 작은 행복입니다!!^^
카페그리다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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